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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일기장의 손편지 내용 부모님 죄송합니다 초등생 숨진 채 발견

by 상식박사테디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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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의 손편지 내용 부모님 죄송합니다 초등생 숨진 채 발견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
구급대가 응급처치하며 이송했지만 사망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초등학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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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구급차 자료 사진. / 연합뉴스
해를 돕기 위한 구급차 자료 사진. / 연합뉴스

23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55분께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11세 초등학생 A군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A 군은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의 일기장에 학교생활의 어려움 등을 적었다. 일기장엔 “부모님께 죄송하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학교 동급생 2명의 이름을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폭력에 시달렸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셈이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3년 사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의 상담 건수가 늘어났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 3월 발간한 청소년상담 이슈페이퍼 2023년 제1호에서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0곳의 지난 3년간(2020∼2022년) 학교폭력피해 청소년 상담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내담자 수가 2020년 1235명에서 2021년 1500명, 2022년 1667명으로 34.9%나 늘었다. 특히 초등생 상담이 급증했다. 초등학생 내담자가 2020년 217명에서 2022년 425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중학생은 561명에서 786명으로 40.1% 증가했다. 학교폭력 피해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A 군이 학교생활의 어려움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조화 자료사진. / sky-and-sun-shutterstock.com
이해를 돕기 위한 조화 자료사진. / sky-and-sun-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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