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걱정에 지방흡입 철분 비타민 챙기고 활동하기

비만 걱정에 지방흡입 철분 비타민 챙기고 활동하기

 

스트레칭과 요가, 걷기 운동, 사이클 등이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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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픽셀즈 제공

많은 사람들이 체력과 면역 관리에 신경을 쓴다. 최근 다양한 환절기 질환과 감염병 등의 문제로 체력,면역 두가지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적인 상황뿐 아니라 비만클리닉을 찾아 지방흡입 등 비만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사항이다. 수술 후 회복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잠시 컨디션이 하락할 수 있고 지방흡입 또한 마찬가지다. 이에 지방흡입 후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철분과 비타민c 가 풍부한 식단으로 회복 속도를 끌어올리는 게 유리하다.

 

지방흡입, 지방추출주사 등 신체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비만치료는 흡입양이 많을수록 체력소모가 커진다. 물론 무조건 누워서 회복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안정을 취하면서 천천히 신체활동에 나설 것을 권장한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수술 후 일주일 정도는 약간의 기운 빠짐과 힘든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로 평소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이에 수술 후 일주일은 최대한 양질의 영양소와 수분 섭취를 통해 컨디션을 올려야 한다. 이는 복부, 팔뚝, 허벅지, 얼굴 등 어떠한 부위의 비만치료에 나서도 동일한 조건이다.

 

이때 중요한 양질의 영양식단은 철분이 많고 고단백, 비타민, 무기질, 크레아틴 등이 풍부한 음식이 유리하다. 주로 소고기, 닭고기, 등푸른 생선 등의 단백질과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시금치, 파프리카, 케일 등을 꼽는다. 최근에는 사람들의 입맛과 가격 조건을 사로잡은 식단들이 많아지고 있어 더욱 유리해졌다.

 

 

빈혈기가 없는 사람도 평소보다 철분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하락하고 이때 항바이러스 등 감염 예방 효과가 저하된다. 이에 지방흡입 직후 일주일에서 이주일은 최대한 건강한 식단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유리하다.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어느정도 체력과 컨디션을 회복했다면 몸을 움직여 주는 게 좋다. 이때 과도한 운동보다는 스트레칭과 요가, 걷기 운동, 사이클 등이 권장된다."며 " 운동 파트너가 있다면 함께 해도 좋고 혼자 운동하기 심심하다면 TV,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맨몸 홈트레이닝 영상을 보고 따라해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움직이다 보면 수술 부위의 혈액순환이 빨라져 회복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95465

비만 걱정에 지방흡입… “철분·비타민 챙기고 활동하세요”